2024. 12. 22. 11:42ㆍ스마트폰, 파이코인, 비트코인, 파이폰
차트상으로 분명히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추격매수를 했지만 너무 고점이었기에 위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전에 성공적 매매를 하여 오백만원의 수익을 본 종목이었기에 왠지모를 자신감에 추격매수를 했다.
고점을 바로 돌파할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사자마자 빠르게 하락하는 코인을 손쓸 틈도 없이 하락하여 2프로 이내 손절 구간을 넘어서 버렸다.
뭐에 홀린듯 손과 뇌가 얼어 붙었고 그냥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많은 생각이 스쳐갔다. 일단 팔고 밑에서 다시 잡을까? 버텨볼까? 내일까지 버티면 되지 않을까?
결국 절반 매도 후 바닥권에서 재매수보다 버티기 전력을 택했다.
왜냐하면 지금은 불장이고 비트코인은 다시 오를테고 그러면 이 코인도 오를것이다 라는 판단이었다.
밤새 차트를 보고 있게 되었다. 결국 인내의 시간이 지나고 새벽 5시에 비트코인이 잠깐 상승하는 동안 탈출에 성공했다.
돌파 후 다시 오르기에 10만원치만 전초병으로 사 놓고 잠들었다.
8시40분 알람을 듣고 시세를 봤더니 11% 수익이 나고 있었다. 순간 후회가 밀려왔다 팔지 말것을 하고
오늘도 추가 상승이 지속될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일어나 스마트폰으로 오르는것 확인하며 1억5천을 매수했다.
이런 부끄러운 글을 쓰는 이유는 자신에 대한 반성이기고 하고 독자들이 타산지석의 교훈으로 삼았으면 해서다.
절반 매도 후 물타기도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보고 있다. 매도를 걸어 놓고 전일에는 매돌 걸지 말고 상승을 기다릴까 생각을 했지만 이제는 탈출하면 이런 위험한 종목을 하지 않아야겠다. 생각하고 있다. 고수의 영역이다.
모두의 성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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