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6. 20:43ㆍ카테고리 없음
이번 대선은 초 박빙이될 것이라는것이 언론들 특히 미국 주류 언론들의 여론조사에 기반한 보도였고 사람들은 모두 그런가 보다라고 했다. 시장도 그러한 보도 속에 비트코인은 계속 흘러내렸다.
하지만 볼린저 밴드 하방 구간에 가까워지고 지지선을 터치한 이후 비트코인은 서서히 상승하더니 마침네 전 고점을 넘겼다. 그것도 하루만에 !!!
트럼프가 압도적 차이로 당선된 것이다.
이것은 여론조사가 잘못된다고 봐야 한다.
논문을 쓰며 설문조사를 작성해 본 사람은 원하는 통계를 얻기 위해 설문과 표본을 어떻게 만지작 하느냐에 따라 원하는 결과가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는 것이 무슨말인지 이해할 것이다.
민주당과 미국 주류 언론들의 밀원관계 즉 한쪽에서는 정치자금이 언론으로 흘러들어가고 언론은 민주당을 빨아주던 행태가 위와 같은 반전이 나오게 했다고 본다. 어쩌면 언론은 여론조작을 통해 표심조차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 믿었을 수도 없지 않다고 보여진다.
트럼프 당선 연설에서 오랜시간 일런 머스크의 얘기가 후반부즐 장식했다. 회수되는 로켓과 스타링크를 이용한 태풍으로 쓸려나간 도시에 대한 구원에 대한 얘기였다. 이러한 슈퍼천재가 미국에는 꼭 필요하고 지켜져야 한다는 내용이다.
미국만 할 수 있는것!!!, 위대한 미국을 만드는것!!!, 그래서 행복한 미국을 만드는것!!! 그것이 트럼프와 트럼프 지지자들의 공동된 꿈이다.
그 꿈에 일개 글로벌 시민 중의 하나인 나도 어느정도 감동이 오는 순간이었다.
순간 미국인이 되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그러나 합법적인 이민의 장벽은 높으리라~
트럼프의 당선을 축하하지만 당선연설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언급도 암호화 화폐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
하지만 머스크가 좋아하는 도지가 떡상하고 비트코인도 무려 하루에 6.7%라는 상승을 보여 주었다.
아직 본격적인 시드머니가 준비되지 않았는데 너무 많이 올라 버리면 곤란한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좀 천천히 갔으면 한다. 너무 급하면 또 채하여 깊은 조정이 올 수 있을테니까 말이다.
다시한번 트럼프의 당선과 비트코인 떡상을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