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비트코인 비교

우리나라 대표 통신기업인 KT가 5만원 고점을 찍고 조정을 보이고 있다. 적극 매수할 시점이다.  시가총액 39위 11조이다.

그런데 필자가 주목하며 포스팅한 이유 중 하나가 외국인 소진율이 100%라는 점이다.

외국인이 국내장에서 떠나고 있는 시점에 나스닥에 상장된 KT는 외국인이 이렇게나 선호할까?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AI에 공동투자(2조4천억원/5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1010/130193502/2

KT “MS와 협력… 내년 상반기 ‘한국형 AI’ 출시”

 

이는 이제 KT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강력한 한국 파트너로 한국에 MS의 상품을 판매하는 총판역할을 하게 될거란 점이다.

이미 직원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비용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2,757.9조원(2025.1.2 기준)

 

비트코인 월봉 차트를 보면 2023년말 5자가 보인다. 5천만원을 돌파하고 살짝 조정을 보인 모습이다.

KT의 차트도 1년전 비트코인 차트와 너무 데쟈뷰를 이룬다.

2025년 MS와의 협력에 성공한다면, 주가는 5만원에서 14만원 이상으로 오를것이다. 더이상 통신기업이 아닌 AI기업이다.

비트코인 월봉차트

사업의 성패는 알 수 없다. 운이 따르지 않을 수 없다.

MS의 AI의 강자로 떠오를지 실패할지도 알 수 없다. 하지만 성공한다면 KT는 더불어 AI기업으로 변모할 것이다.

 

KT는 기업의 체질을 변경하기 위해 그동안 쌓아둔 현금을 총 동원해 23%의 다이어트를 시행했다. 2800명이 최대 6억을 받고 떠났다고 보도 되었지만 실제로 9억까지 받을 수 있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이 정도면 엄청난 다이어트다. 

100Kg 짜리 인간이 23Kg을 감량했다면 뚱녀가 미녀로 탈바꿈하는것은 당연하다.

 

https://munhwa.com/news/view.html?no=2024110601039910126005

“6억도 받는다더라”…KT 희망퇴직 2800명 신청

 

과연 MS가 KT를 이용해서 출시할 내년 상품이 뭐가 될지는 아직 베일에 가려있다.

과연 과거 공기업 체질이 아직 남아있는 KT의 문화가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AI에 맞춰 변화될 수 잇을까?

결과는 연말이 되야 알 수 있겠지만 기대감 만으로도 주가는 무조건 오를것이다.  차라리 보이지 않을때 더 기대된다.

 

https://zdnet.co.kr/view/?no=20250102125927

[신년사] 김영섭 KT "AI B2B 사업에서 괄목할 성과 내자"

 

성과란 곧 매출이고 이익이다. 이익은 처음엔 크지 않겠지만 매출성장률이 기대이상으로 나온다면 성공이다.

김영섭 대표는 혹자에 의하면 최근 30년간 수많은 CEO중 가장 훌륭한 분이라는 평이 있다.

가장 학년과학번이 높은 분이기도 하다. 노익장을 발휘해 KT의 성장을 이뤄낼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여러분도 KT의 행보를 꾸준히 지켜봐주시기 바란다.

비트코인처럼 올라갈지 더 올라갈지 말이다.

감사합니다.